추수감사절, ‘다시는 매장 열지 않겠다’
타겟(Target)은 추수감사절에 다시는 매장을 열지 않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CNN이 전했다.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대표는 “직원들이 휴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한 후 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결정은 타겟이 직원들의 복지를 가장 우선시하며 미국인들이 일의 접근 방식을 재고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회사의 가치에 대한 효과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고용주들이 종업원들을 찾기 위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타겟(Target)은 이 고용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이결정은 직원, 소비자 그리고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
추수감사절은 우리 모두가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며 만약 다른 회사들도 추수감사절에 휴식과 개인적인 시간을 우선시한다면, 미국인들은 올해 더 풍성한 감사가 넘칠 것이다.
추수감사절에 문을 여는 상점은 Starbucks, CVS, Dollar General, 7-Eleven, family Dollar ,Michaels, Rite Aid, Walgreens 등이며 Aldi, Barnes & Noble, Bed Bath& Beyond, Best Buy, BJ’s Wholes Club, Burlington, Costco, Dick’s Sporting Goods, Foot Locker, Home Depot, JC Penney, Macy’s, Trader Joe’s Walmart, Kohls등은 문을 닫는다.
권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