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자 수필가 강사로 나서…스위트 러브 브런치 카페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코윈(KOWIN ATLANTA)이 사랑의 어머니회 초대 회장이자 수필가인 박경자 회장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모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둘루스 스위트 러브 브런치 카페(Sweet Love Brunch Café)에서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타향에서 살아가며 자신에게 던지게 되는 근본적인 질문들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자신의 정체성을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틀랜타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타향에서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박경자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도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며, “자기 확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자 회장은 전라남도에서 1945년에 태어나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81년부터 애틀랜타에서 거주해왔다. 그녀는 이번 모임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 속에서의 도전을 응원하고, 다음 세대에게 자기 탐구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회장 김문희(404-717-4518)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