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코야드
48명 학생 대상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지난 14일 오전 귀넷 정의행정센터에서 귀넷 검찰청이 주관하는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중독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총 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4일부터 시작하여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에게 검사, 경찰관, 사법 절차 등의 역할과 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청이 협력하는 기관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형사사법 제도의 실제 적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야드의 리디아 임 디렉터는 ‘내 주위에 가까운 사람, 친구 등이 Vape(전자담배)를 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마약과 중독에 대해 취약해질 수 있는 상황을 공유했다.
임 디렉터는 학생들에게 마약이나 Vape를 권유받았을 때 자신 있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에서의 실제 상황을 설명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코야드는 학교 내에서 마약 예방 프로그램인 코야드 쉴드 클럽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부모와의 친밀한 대화, 친구와의 건전한 교제 등 중독 예방에 대한 대처 방안을 참가자들과 나누고 있다. 코야드의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 마약 문제로 인한 범죄 발생과 개인, 가정,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귀넷 검찰청장 팻시 어스틴-갯슨은 “코야드가 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해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코야드의 마약 예방 활동에 대해 “매우 훌륭하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마약 예방 교육은 계속해서 필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넷 교육청(GCPS) 학생서비스 총책임자 티니샤 파커 박사, 정부특별프로그램 총책임자 테레카 윌리암스 박사 등 검찰청 스텝들도 함께 참여했다. 코야드는 앞으로도 검찰청과 함께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678-336-9373
웹사이트: www.coyad.org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