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 02-6747-0404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750만명의 재외동포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통합민원실’이 지난 5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을 열었다고 외교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재외동포청 준비를 총괄한 외교부 이도훈 제2차관은 정문헌 종로구청장, 국민대표, 재외동포청 관계자와 함께 통합민원실 개소식을 갖고, 동포콜센터를 개통하였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통합민원실과 연중 24시간 동포콜센터(02-6747-0404)와 함께 비대면 영사 민원24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외동포청과 소통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해외 재외공관의 영사서비스와 함께, 재외동포청은 앞으로 통합민원실과 동포콜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재외동포 대상 민원서비스를 양적․질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외교부도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동포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Δ통합민원실 : 해외이주·국적·병무·가족관계·재외국민등록 등 기존 재외공관 및 각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는 민원서비스를 서울 (광화문) 소재 통합민원실에서 접수·상담·발급 처리
Δ동포콜센터 : 통합민원실 제공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담 및 안내를 위한 365일 24시간 다국어(한·영·중·일·러) 콜센터 운영
Δ추후 신규 서비스 분야 : 건강보험, 국민연금, 교육, 사증, 세금 등 확대 제공 예정
민원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