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3.8% 껑충…외형성장 지속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션 김)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자산, 자본, 대출, 예금 등 주요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라미스원은행이 최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한 2025년 3분기 순이익(세전)은 863만3천 달러로 지난해 836만7천 달러 대비 3.2% 상승했다.
외형적으로 3분기 기준 총자산은 8억2261만1천 달러로 전년 7억2257만2천 달러 대비 13.8% 증가했으며, 총자본은 6억8145만 달러로 6억5738만 달러보다 3.6% 상승했다. 총대출은 6억9794 달러로 전년 5억7500만달러 대비 6% 이상 늘었고, 총예금은 7억4183만 달러로 6억2906만달러 대비 18% 증가했다.
한편, 90일 이상 연체금액은 524만 달러로 3.5%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은 3.13%를 기록해 전년 대비 0.27%포인트 상승했다.
션 김 행장은 “버지니아 지점 인수로 예금이 증가하며 총자산과 대출 확대에 기여했고, 특히 일반 상업 대출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