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교도소•한미학교 각각 3000달러씩 전달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가 주최하는 선교후원 콘서트가 “선교는 사랑이다(Mission Is Love)”라는 주제로 지난 6일 오후 5시, 뷰포드 소재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과테말라GGS 한미학교와 스미스 교도소 선교를 위한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 250석 전석이 매진되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현악 4중주 팀 ‘아틀란타 콰르테’가 비발디의 ‘봄’ 중 1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며, 팝페라 싱어 크리스틴 정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김사랑 양도 게스트 출연한다. 또한, 과테말라에서 온 ‘과테말라 오카리나 팀’도 특별히 참여해 현지에서의 선교 활동을 공유했다.
오카리나 연주회를 통해 모인 성금 전달식을 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스미스 주립 교도소에서 20여년을 재소자들을위해 사역하고 있는 김철식 선교사와 과테말라 한미학교를 짓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사역을 하는 선한사마리아인 교회 김춘곤 목사에게 각각 3000달러를 선교비로 전달했다.
오카리나 USA는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매년 미션 아가페, 스미스 교도소, 홈리스 사역 등에 연주로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신혜경 대표는 8년 전 오카리나를 애틀란타에 처음으로 소개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미스 교도소 선교, 과테말라 선교, 요양병원 연주, 홈리스 사역 등을 통해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 및 사역 문의: 신혜경 470-738-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