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USDA)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대장균(E. coli O145) 오염 가능성으로 아이다호주에서 생산된 간 쇠고기 제품 2만2,912파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아이다호주 쿠나(Kuna)에 위치한 CS Beef Packers, LLC가 2026년 1월 14일 생산한 원료용 간 쇠고기다.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오리건주 유통업체로 배송돼 외식업체 등으로 추가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과 관련한 확진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USDA는 오염 식품에 노출될 경우 2~8일 이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BEEF, COARSE GROUND, 73 L”(10파운드 8개입, 케이스 코드 18601) ▲“FIRE RIVER FARMS CLASSIC BEEF FINE GROUND 73L”(10파운드 4개입, 케이스 코드 19583) ▲“FIRE RIVER FARMS CLASSIC BEEF FINE GROUND 81L”(10파운드 4개입, 케이스 코드 19563) 등이다. 사용·냉동기한은 모두 2026년 2월 4일이며, 07:03~08:32 사이 타임스탬프가 제품 외부 박스와 개별 포장에 인쇄돼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대장균 감염 시 발열, 구토, 설사(혈변 포함 가능),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어린이는 신장 합병증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USDA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소비자나 업체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