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즐턴 하이웨이 일대 수색…당국 “무장·위험” 주민 경고
경찰 대응 과정서 총상 입고 병원 이송…GBI 사건 경위 조사
뉴욕주에서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조지아주 뷰포드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보안관 요원들에게 총을 발사한 뒤 도주했다가 수 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귀넷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GCSO)에 따르면 24일 이른 아침, 미 연방보안관실과 함께 뷰포드의 한 주택에서 킨 위긴스(35)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위긴스는 뉴욕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다.
보안관실은 영장 집행 과정에서 위긴스가 GCSO 소속 보안관 요원들을 향해 최소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총격에 맞은 요원은 없었다.
당국은 즉시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수색에 나섰으며, 귀넷 카운티 경찰국(GCPD)도 현장에 출동해 검거 작전을 지원했다.
보안관실과 경찰은 이후 긴급 수배 공지를 통해 위긴스가 이날 오전 비니스 웨이 NE와 브래즐턴 하이웨이 NE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위긴스는 키 약 5피트 8인치, 몸무게 약 160파운드로 검은색 드레드록 머리와 수염을 하고 있었으며, 당국은 외모를 바꿨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국은 위긴스가 무장한 상태로 위험할 수 있다며 발견할 경우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수 시간 뒤 경찰은 설정된 통제구역 안에서 위긴스를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총을 발사했고 위긴스가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을 확보한 직후 위긴스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그는 추가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위긴스는 당국에 구금된 상태다.
귀넷 카운티 보안관실은 위긴스가 체포됨에 따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주민들에게 알려진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조지아수사국(GBI)은 위긴스가 총상을 입은 경찰관 총격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은 귀넷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770-619-6655 또는 귀넷 카운티 경찰국 770-513-5300으로 제보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