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드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31일 오전 6시, 애틀란타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최명훈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허종혁 장로(교협 부회장)의 대표기도, 손정훈 목사(교협 부총무)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합창단이 부활의 능력과 생명의 기쁨을 찬양했다.
이어 교협 회장 류근준 목사가 ’살아나셨느니라(마태28:1-10)‘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교협회장 류근준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의 첫 말씀이 ‘샬롬!’ 평안하냐는 말씀이였다”면서 “이 시간 우리들에게 부활의 예수님은 평안하냐고 물으신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를 새롭게 만남으로 삶의 현장에서 세상의 빛과 소망으로 부활의 능력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류 목사는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면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승리는 예수만의 승리가 아니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 모두의 승리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길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목사회 부회장 정광현 목사의 인도로 교협 관계자들과 성도들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와 미국과 한국, 세계 모든 교회들이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세상에 축복의 통로가 되고 모든 한인 가정과 기업들을 부활의능력으로 회복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찬양하며 한인목사회 회장 황영호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은혜롭게 마무리 됐다.
이날 브니엘 선교교회(담임목사 김재철)의 스페니쉬 찬양팀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대웅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번 연합예배 헌금은 교협 사업과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하게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