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오는 8일(일) 오후 2시, 둘루스 소재 로저스 브리지 공원에서 ‘캔버스 런치’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필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듣는 ‘가가호호 방문(Canvassing)’ 선거운동의 출발점으로, 지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결집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시작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셰이 로버츠 주 하원의원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한다. 셰이 로버츠 의원이 설립한 United for Georgia Women은 여성 후보 발굴과 당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2024년 선거에서도 재정과 인력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선거전략, 재정, 인력 지원에 나선다.
또한 The 2030 Project의 앤드루 퍼거슨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해당 단체는 미쉘 강 후보가 99지역구를 민주당 지역구로 전환할 유력 후보로 보고 현장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쉘 강 후보는 2024년 첫 출마 당시 현직 의원과의 대결에서 621표 차로 석패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민 1세이자 아시안 여성 후보로서 기록적인 접전을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보다 조직적인 현장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미쉘 강 후보는 이번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99지역구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교육, 경제, 헬스케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후보는 “주민들의 문을 두드리는 일은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 이웃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한인들의 표 결집이 중요하다. 최근 ICE 단속 강화로 이민자 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민사회의 안전과 지역 비즈니스를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있다. 한인 하원의원으로서 지역사회를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