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90세 생일 축하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주최 ‘조찬 감사 기도회’가 지난23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둘루스 소재 1818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사라 KAC 애틀랜타 회장의 사회로 극동방송국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윤영섭 시온한인감리교회 담임 목사의 기도, 제임스 송 회장의 인사, 김장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은 이 자리에서 13년 동안의 사역을 위해 후원한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봉사에 기도가 꼭 필요하며, 기도 없이는 어떤 일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동방의 빌리 그레이엄’으로 불리는 김장환 목사를 비롯하여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마이클 레트 조지아주 상원의원, 서상표 총영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그리고 지역 교계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장환 목사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 깜작 이벤트도 열렸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노숙자 구호 사역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매주 400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는데, 매주 400개의 샌드위치를 제작하여 노숙자들에게 배포하며, 연간 약 3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