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멤피스한인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에 정원탁(앞줄 왼쪽 첫번째)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이 선출했다.
한인회장 조찬환 당선 확정 7월부터 2년임기
테네시 멤피스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오후 아시아나가든에서 10년 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에 정원탁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정원탁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겠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하고 지난 15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애틀랜타 협의회 부회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과 회장특보, 테네시 한미식품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멤피스한인회 선관위(위원장 장주현)는 지난 10일 새 한인회장으로 조찬환 전 한인회 부회장이 단독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조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