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박효준(26세 사진)선수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선수와 현금 주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박효준은 지난달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대기 통보를 받고 보스턴에 이적했다. 하지만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에 선수와 현금을 주고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박효준은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당시 한국 야수 최고액인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고 2015년에 입단했다.
2021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으며 보스턴 레드삭스는 11월 2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26세의 내야수 박효준을 영입했다.
박효준 선수는 올해 두 시즌 동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67경기에 출전해 0.202, 5홈런, 20타점, 출루율 0.293을기록하고 메이저리그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51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으로 마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