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장로교회 김영준 목사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사이트.
지난 3일 한국방문 중 심장마비로 뇌사 상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성도장로교회 김영준 목사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긴급하게 요청했다.
교협측은 15일 늦은 밤, 이메일을 통해 “김영준 목사가 지난 3일 한국방문 중 심장 마비를 일으켜 현재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왔다.
김영준 목사는 한국에 건강 보험이 없는 상태라 약 1만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약 1845달러 가량이 모금된 상태다.
한편 김 목사는 오랫동안 묵묵히 성도장로교회와 신학교, 다양한 기관을 섬겨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의 연합을 위한 일에 늘 앞장서 왔다.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기독교 교육학 교수로, 채플린으로서 ‘죽음의 과정과 영혼 돌봄’이라는 특강도 진행한 바 있다.
모금 사이트: https://gofund.me/93b81b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