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신청마감, 30명 아시안 대학생 대상
국제리더십재단(ILF, International Leadership Foundation)은 ‘2022 시민 펠로우십 프로그램'(Civic Fellowship Program)에 대한 인턴십 지원을 받는다.
ILF 선발위원회는 매년 약 30명의 뛰어난 아시아태평양계(AAPI) 대학생을 선정해 여름 동안 워싱턴 DC 연방기관에서 8~10주간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이 지급되며 풀타임 연방 인턴십 외에도 전문 개발 워크숍 및 리더십 교육에 참석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ILF 폴 수 회장은 “ILF의 목표 중 하나는 공공 서비스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AAPI 리더십 양성은 우리 단체의 핵심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미국 시민권자로 GPA 3.0 이상 풀타임 학부생으로 공식 성적증명서와 이력서 및 적어도 1명 이상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프로그램 지원은 오는 14일(금) 오후5시(동부시간 기준) 마감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