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
K-뷰티의 새로운 물결, 뷰티 브랜드 ‘다이브(DIVE®)’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술과 감성, 디자인 철학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해외 유통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다이브는 2021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 상은 제품의 외관은 물론, 브랜드 가치와 사용자 경험까지 평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으로, 다이브는 “아름다움은 삶과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표 제품인 ‘다이브 포웨이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갈바닉, 초음파, LED의 네 가지 핵심 기술을 하나의 모듈형 디바이스에 집약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하루 5분의 홈케어로 탄력, 리프팅, 미백, 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2022 성남시 우수제품’으로도 선정되어 품질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현재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18곳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다이브는 이번 WKBC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의 트렌드와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유통업체 및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북미 홈케어 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기술력+디자인+철학’이라는 세 가지 무기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WKBC 행사 중,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이성학 이사장과 김순원 비즈니스컨설팅 전문위원장이 ‘다이브’부스를 직접 방문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설혜경 대표는 “다이브는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철학을 동시에 갖춘 K-뷰티 브랜드로,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현지 유통 채널과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이브는 순수 비타민 C 13.5%와 10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팩인 ‘비타민 케어 마스크’를 함께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와의 연계 사용을 통해 더욱 높은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정직함과 기술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다이브. K-뷰티를 대표해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하며, 그 용기 있는 발걸음에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