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파트너스 제품, CPSC “즉시 사용 중단·수리 키트 신청해야”
아동 학습용 발판 제품인 ‘Grow ‘N Stow Folding Learning Tower’가 추락 위험으로 리콜 조치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해당 제품의 플랫폼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어 어린이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제조사 리틀 파트너스가 총 9,780개 제품을 리콜했다고 24일 밝혔다.
CPSC에 따르면 리틀 파트너스는 제품 붕괴 보고 14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1명이 멍을 입은 부상 사례도 포함돼 있다.
리콜 제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미국 내 월마트 매장과 다음 온라인 판매처에서 약 100달러에 유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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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m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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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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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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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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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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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g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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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buyba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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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bathandbeyond.com
리콜 대상 모델은 LP01711, 제조 날짜 코드(YYYYMM)는 202409~202501이다.
모델 번호와 날짜 코드는 제품 플랫폼 아래쪽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PSC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권고하며, 어린이가 제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분리 보관할 것을 요청했다.
리콜 조치에 따라 소비자는 무료 수리 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키트에는 핀 탭이 포함된 새 가로봉(crossbar)과 설치 설명서가 제공된다.
제품 리콜 및 수리 키트 관련 문의는 전화 800-704-9058, 이메일: recall@LittlePartners.com로 (월–금: 오전 9시~오후 7시/토요일: 정오~오후 5시) 또는 웹사이트: https://littlepartners.com/pages/product-recalls
(하단 ‘Product Recalls’ 클릭)로 하면된다.
CPSC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반드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