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C ②]모닝아트, WKBC 통해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연기 없는 전기로스타로 친환경 K-FOOD 외식 환경 제시

세계 30여 개국에 친환경 전기로스타를 수출 중인 조리기기 전문기업 모닝아트(대표 장석원)가 오는 17일부터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모닝아트는 이번 대회를 글로벌 유통 및 투자 파트너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기회로 삼고, 자사의 대표 제품인 ‘숯섬유 전기로스타’를 미국 외식업계에 본격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K-BBQ를 비롯한 K-FOOD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도 친환경 및 무연 조리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특히 모닝아트의 전기로스타는 기존 숯불이나 가스로스터에서 발생하는 연기, 유해가스, 과도한 열기 등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개별 후드 설치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산업용 히터를 기반으로 한 발열체는 자동 온도 조절 기능(180~240°C)을 제공하며, 일정한 맛과 품질 유지가 가능해 외식업 현장에서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 UL197, NRTL, NSF, 유럽 CE, 일본 PSE, 독일 CB, 영국 UKCA, 호주 RCM 등 주요 국가의 안전 인증도 모두 획득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탄소배출 규제 및 친환경 인테리어 기준 강화로 인해 가스로스터 사용이 어려워진 매장들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닝아트는 지난 1968년 설립된 대한민국 전기 조리기기 전문 기업으로, 전기로스타 분야에서 27년 연속 생산·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28년간 ODM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장석원(사진) 모닝아트 대표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당사 제품의 글로벌 진출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외식 시장에 ‘연기 없는 숯불 조리기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닝아트는 향후 미국 내 한식당, 호텔, 리조트,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외식 업종에 맞춘 B2B 맞춤형 전략 수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 이미 성능이 입증된 제품을 앞세워, 북미 외식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모닝아트 공식 홈페이지: www.morningart.co.kr

부스번호: D홀 F1019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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