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ID 없으면 항공기 탑승 시 45달러 수수료

2월 1일부터 시행

오는 2월 1일부터 리얼 ID(REAL ID)가 없는 항공기 이용객은 공항 보안 검색을 통과하기 위해 45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REAL ID 또는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TSA ConfirmID’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원 확인 절차 비용으로 45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2005년 제정된 REAL ID 법에 따라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발급 기준을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주와 준주 거주자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REAL ID 규격을 충족한 신분증 또는 대체 가능한 연방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REAL ID가 없는 경우 TSA ConfirmID를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으나, TSA가 신원 확인에 실패할 경우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TSA는 해당 수수료가 세금이 아닌 이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TSA는 공항 혼잡과 탑승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출발 전 온라인 결제를 권장하고 있으며, 공항 내에서도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안내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기 탑승 시 인정되는 주요 신분증

※ 임시 운전면허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REAL ID 확인 방법

REAL ID는 카드 상단에 별표(★) 또는 원형 별무늬가 표시돼 있다. 해당 표시가 없는 경우 REAL ID가 아니며, 항공기 탑승용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다.

TSA는 “출발 전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REAL ID 또는 여권을 발급받아 불필요한 수수료와 지연을 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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