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 Lee Foundation 통해 4년째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올해 17명에 총 8만5천 달러 수여… 누적 23만 달러 돌파
PCB Bancorp의 이상영 이사장이 설립한 개인 재단인 Lee & Lee Foundation이 올해도 PCB Bank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PCB Bank(행장 헨리 김)직원 자녀 중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이며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7 명의 학생에게 각각 5,000 달러씩 총 8만5,0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학생 수는 총 46명이며,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23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PCB Bank가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Lee & Lee Foundation과 PCB Bank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PCB Bank는 지난 8일 조지아주 스와니 지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동남부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은행은 오픈 기념으로 연 4.25% 금리의 12개월 정기예금(CD)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최소 예치금은 1,000달러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