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회장 권준 목사 주제 강사로 나서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남대서양 및 리빙워터스(생수)대회 가족수양회가 지난 3일(월)부터 6일(목)까지 3박 4일간 노스캐롤라이나 웨쉬빌 소재 리지크레스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남대서양대회 회장으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목사가, 생수대회 회장으로는 애니스톤 한인장로교회 김영현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교회의 변화와 부흥’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가족수양회에는 NCKPC 회장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가 주강사로 나섰다.
권준 목사는 첫날 개회예배 ‘나에게는 꿈이 있다’를 시작으로 △4일 오전=’행복을 노래하라’ △4일 오후=’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5일 오전=’변화와 부흥의 3대원리 1’ △5일 오후=’변화와 부흥의 3대원리 2’ 등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선택강의로는 △목회자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의료보험(약, 치과, 안경)=이동조 총무 △미장로교 목회와 선교사역=김삼영 목사(미장로교 사역지원 지원국한인교회 담당) △목회자를 위한 은퇴 프로그램, 재정보호 프로그램, 은퇴준비, 사망 및 장애 보험(이동조 총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대회 목회자 모임, 개척교회위원회 모임, 연금국 인사 및 소개, KPC 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활력 넘치는 쉼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남대서양대회 회장으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정순재 목사(에덴스장로교회) △평신도 부회장=선우인호 장로(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총무=정연권 목사(아틀란타좋은교회) △서기=이준영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회계=김주훈 목사(어거스타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리빙워터스대회 회장으로는 애니스톤 한인장로교회 김영현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류상수 목사(차타누가한인장로교회) △총무=조재선 목사(몽고메리한인장로교회) △회계=김선재 목사(타스카루사 한인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NCKPC 양 대회 연합회는 매년 가족 수양회를 비롯해 어버이 수양회, 청소년 수양회, 목회자 계속교육 등을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NCKPC남대서양 신임 회장 손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