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전문인 밀리언달러클럽 ’10년이상’ 수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부동산 전문인들이 2022년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ortheast Atlanta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 NAMAR)는 지난 18일 던우디 소재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밀리언달러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NAMAR는 회원들의 연 커미션 총액기준으로 △브론즈(7만5000달러-10만달러) △실버(10만-15만) △골드(15만-25만) △플래티넘(25만-50만) △다이아몬드(50만-75만) △프레지던트(President 75만불 이상)등으로 나눠 밀리언달러 클럽상을 수여한다.
멤버 클래스는 개인 수상경력 및 연수에 따라 Δ액티브(1-2년)=이 미 전문인(골드), 김진희 전문인(실버) Δ액티브 라이프(3년 이상)=한 현 전문인(플라티늄), 현은영 전문인(브론즈), 김지영 전문인(플라티늄), 김성희 전문인(다이아몬드), 김수영 전문인(플라티늄), 이주환 전문인(골드) Δ액티브 피닉스(10년이상)=채수진 전문인(실버), 김성희 그레이스 전문인(실버), 김영자 전문인(실버), 헤더 리 전문인(실버), 서상희 전문인(골드), 황샤론 전문인(플라티늄 등 다수가 수상했다.
이날 ‘2022 밀리언달러클럽’ 멤버로 선정된 한인 부동산 전문인들은 20여명에 달했다.
한편 액티브 피닉스(10년 이상 경력) 실버를 수상한 김영자 전문인은 “밀리언달러 클럽 멤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꾸준한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의 믿음에서 이어진 것”이라면서 “초심을 잃지않고 매순간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스몰 팀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에스더 정 부동산 팀(켈러윌리엄스)이 차지했으며 김효지 전문인(턴키 글로벌 부동산)이 주택 부문 ‘톱프로듀서’로 2004-2007년 4년 연속, 2021-22년 총 6회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