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美 노동계와 손잡고 ‘AI의 일자리 대체’ 우려 없앤다

노동총연맹과 파트너십…”AI 관련 기업-노동단체간 처음”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가 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나섰다.

MS는 11일 미국노동총연맹(AFL-CIO)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노동총연맹은 60개 노동단체와 1천250만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미국 내 최대 노동단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AI 기술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향후 노동자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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