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장배 겸 MK 탁구클럽 2호점 오프닝 토너먼트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MK 탁구클럽 2호점의 공식 개장을 기념해 열렸으며, 12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과 선우인호 이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회장은 “탁구가 지역사회를 더욱 단합시키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는 조지아뿐 아니라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탁구협회 임원진을 비롯해 뉴욕, 메릴랜드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김민균 조지아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조지아 주민뿐 아니라 다른 주에서 오신 탁구 애호가분들이 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스와니 MK 탁구클럽 2호점이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열띤 경기를 펼치며 교류와 친목을 다졌고, 대회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