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생명을 살리는 의약품 유통창고 2배로

MAP 인터네셔널 스티블 스털링 대표(오른쪽)가 새로운 창고 착공식을 거행했다.

4만3000스퀘어피트 규모… 오는 9월 완공 예정

비영리 단체 MAP 인터네셔널(대표 스티블 스털링)이 조지아주 브룬스윅에 최근 4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의약품 보관 새 창고 착공식을 가졌다.

스티블 스털링 대표는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과 건강 용품이 필요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의 영향력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며 이메일을 통해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에 전했다.

팟캐스트 “On Leadership with Atlanta Business Chronicle ” 인터뷰에서 스텔링은 “회사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지연과 높은 운송 비용으로 타격을 받았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른 공급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더 많은 공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매년 MAP 인터네셔널은 기부 의약품, 재해 구호 제품 및 의료 용품으로 5억 달러 이상을 86개국 이상에 배포하고 있다.

이 비영리 단체는 2026년까지 용량을 8만 스퀘어피트로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이 목표를 3년 일찍 달성했으며 810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는 2023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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