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막하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사진=LPGA Facebook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3월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가 후원하는 신설 대회를 개최한다.
LPGA 투어는 현지시간 3월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포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7천만원)가 걸린 이 대회에는 14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세빌 골프장은 2000년에 개장한 곳으로 프로 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