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애틀란타 지부 미쉘강 대표와 컨퍼런스 참석자들.
14일-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려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KAPAC, 미주민주포럼) 애틀란타 지부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2 Korea Peace(한반도 평화)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방 상원, 하원 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법안과 북미 이산가족 상봉,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재 강조하기위해 마련됐다.
동남부를 아우르는 애틀란타 지부에서는 미쉘강 대표를 비롯,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양해솔회장, 북알라배마 한인회 양미경회장,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미미박회장,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김재천 회장, 애틀란타 국악원 김미경원장, 귀넷 카운티 교육청 community schools 제니퍼 페로 등이 참석했다.
이번행사에는 미국의 각 지부를 비롯해 캐나다, 영국, 독일, 한국 지부 등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14일=킥오프행사, 15일=오전 국회의사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다지는 행사와 각 지부가 예약한 연방 상,하원의원실 방문과 갈라 16일=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관 방문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KAPAC의 최광철 대표와 회원들은 캘리포니아의 브래드 셔먼의원과 로 카나의원, 뉴저저의 앤디 김의원, 뉴욕의 그레이스 멩의원등 연방하원의원들이 2021년 5월 20일 한반도 평화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긴밀히 일했고 현재 44명의 연방하원 의원들이 지지서명을 했다.
이 법안은 한국전 종전선언, 평화 조약 체결, 북미간 연락사무소 설치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 조지아에서는 캐롤린 보도의원이 동남부최초로 이 법안에 서명하였다. 연방상원에 상정된 한국전 이산가족 상봉법안에는 조지아의 상원의원인오소프, 워낙상원의원이 모두 지지서명을 했다.
한편 KAPAC은 2017년,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로 조국의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미주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워싱턴 DC, 시애틀, 뉴욕, 보스톤, 솔트 레이크 시티, 샌프란시스코에 지부를 두고 1000여명의 회원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