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대표 박선근 GNC)는 ‘제6회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오는 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GNC는 2003년부터 3년-5년 간격으로 미국의 한인 이민사회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모색 하는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이 포럼의 목적은 미국에서의 우리 한인 이민자들의 현재의 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미국의 주류’로 발전하는 백년대계를 설계 하려는것이다.
GNC는 그 설계를 토대로 한인 사회를 고무 계몽해 우리 한인 이민자들의 기여로 미국이 더욱 발전하게해 우리가 미국 발전의 주역이 되는 것이다.
좋은이웃되기 운동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그 설계도는 전문인들에 의해서 작성된다”며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우리 한인들의 후세들이 실력을 발휘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이홍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이 우리 한인 1세들이 가진 숙제를 푸는 효과적인 포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과 미국 각지에서 고귀한 지식과 높은 경륜을 지닌 우명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흑인계의 래리 엘리스 예비역 육군대장, 유대인계의 샘 올렌스 전 조지아주 법무장관이 연사로 나서 미국 사회의 경험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인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김명희(DC) 시인,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승웅 전 한국일보 파리 특파원, 김태형 소아암 전문의, 박종옥 회계사, 백연수 이노바이오 회장, 송종규 산부인과 전문의, 신복룡 건국대 석좌교수, 신우재 전 청와대 홍보수석, 양종석 전 대한민국 국회 예산처 팀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현 회장, 조광동 언론인, 천양곡 정신과 전문의, 홍경삼 화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2000년에 설립된 GNC는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성실한 ‘미국 시민’이 되기위해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가져야 하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770-457-9019 로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이름을 녹음해야 한다.
행사장 주소: 애틀랜타 한인회관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 웹사이트: www.GoodNeighbori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