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총 3428달러 모금 전액 1004포 기부
애틀랜타의 섹소폰 동우회 G sound(회장 손동문)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천사포 성금모금 연주회를 10월 한달 진행했다.
G sound 손동문 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동포들을 돕기위해 지난 한달 동안매주 토요일 메가마트 앞에서 연주회를 진행했다”면서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은 총 3428달러 로 전액 사랑의 천사포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단장은 “아름다운 가을에 동포들에게 연주회를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공연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또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손동문 회장을 비롯한 8명의 남성 색소폰 연주자들이 이웃 사랑의 본을 보이며 깊어가는 가을에 따뜻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