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 오크우드 창고 6,800만 달러 매입… ICE 이민구치소 조성

미 국토안보부(DHS)가 조지아주 오크우드 소재 대형 창고 건물을 6,816만2,500달러에 매입하고, 이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이민구치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홀카운티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해당 매매는 지난 18일 ‘CRP/AI 오크우드 오너 L.L.C.’와의 계약을 통해 최종 완료됐다.

이 시설은 애틀랜타 하이웨이(Atlanta Highway)와 I-985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완공 시 약 1,400~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앤드류 클라이드 연방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DHS가 시설 개조(레트로핏)에 1억5,8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3년간 초기 운영비로 약 1억6,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건물 매입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약 3억1,8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1억5,800만 달러 규모의 개조 공사 착수 시점과 시설 개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대규모 이민구치소 조성 계획은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기조 속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와 경제, 교통, 공공안전 등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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