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A 동남부 회원 및 가족 야외 모임 개최

사진제공=미주한인위원회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주선 애틀랜타에서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의 동남부 지역 회원들의 모임이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이 모임은 한인사회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인 리더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과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번 모임에는 박병진 전 조지아 북부지검 연방 검사장을 비롯하여 총 42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모임은 한인 특유의 문화와 리더십을 활용하여 한인과 이웃들이 모두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다섯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모임에는 워싱턴에서 아브라함 김 CKA 대표를 비롯해 서울과 캘리포니아에서 온 회원들도 참석했다. 주제 연사로는 전 미 육군 전력 사령부 사령관과 한국전쟁 정전위원회 대표를 역임한 래리 앨리스 예비역 대장이 참가해 한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도록 권유하고 한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확대시키고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을 미션으로 CKA는 네 가지 핵심 과제의 전략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공헌을 위한 운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에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 증진, 지역사회 구축, 정체성 확립과 제고, 리더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한인 리더들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할은 CKA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여러 분야와 지역에 걸친 한인 리더들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타 인종, 민족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한인 사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고하여 한인 이민 역사, 문화 및 예술에 관한 교육을 증진하고, 신진, 전문 및 임원급 리더들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한인 사회를 향한 투자와 미래 세대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 역시 CKA의 목표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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