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위에서 5계단 상승…마쓰야마 제치고 아시아 1위
페덱스컵 랭킹 5위, 상금 랭킹 8위…최고 활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준우승한 김시우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20위 안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5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최고 순위는 이달 첫째 주에 기록한 20위였다.
개인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김시우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종전 19위에서 20위로 끌어내리면서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해 윈덤 클라크(미국·30언더파 254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11타를 줄인 클라크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김시우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차례, 3위 2차례를 기록했고, 7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에선 전체 5위, 상금 랭킹에선 전체 8위(604만361달러·약 92억원)를 달린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주 72위보다 3계단이 오른 세계랭킹 68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143위, 김주형은 144위, 안병훈은 168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회인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양지호는 1천19위에서 511위로 무려 508계단 뛰어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맷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잰더 쇼플리, J.J.스펀, 크리스 고터럽(이상 미국)은 세계랭킹 1∼10위를 유지했다.
더CJ컵 바이런 넬슨 우승자인 클라크는 지난주 75위에 44위로 31계단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