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참여한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가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네바 플레이’는 450만회 이상 재생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0위에 올랐다.
이는 RM의 솔로곡 기준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이다.
‘네바 플레이’는 전날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그리스 등 전 세계 8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날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5위를 기록해 50일 연속 ‘톱 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