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귀넷도서관 ‘무료 시민권 클리닉’ 개최

반드시 26일까지 예약, 귀넷 도서관 둘루스 지점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애틀랜타 지부가 귀넷 공공도서관과 함께 ‘무료 시민권 클리닉’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귀넷 둘루스 도서관(3180 Main St, Duluth, GA 30096)에서 진행되며 반드시 26일까지 사전 등록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bit.ly/citizenship0930 으로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 대한 추가 정보는 http://bit.ly/citizenshiptoday 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최측은 ‘무료 시민권 클리닉’은 미국 제헌절과 시민권의 날을 기념하여 이민자들이 미국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한 지속적인 공헌을 기린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 900만 명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지만 매년 100만 명 미만이 시민권을 신청한다”면서 “조지아는 승인된 시민권 신청을 위한 상위 10개 주 중 하나”라고 말했다.

AAAJ-애틀랜타는 팔머 로렌스 법률 이사는 “전체 시민권 절차에는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커뮤니티가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자격이 되는 즉시 귀화 절차를 시작하도록 권장한다”면서 “미국 시민권에는 투표권, 미국 여권, 공직에 출마할 수 있는 기회, 더 많은 공공 혜택, 가족을 위한 더 나은 청원 절차 등 많은 혜택이 있다”라고 말했다.

AAAJ-애틀랜타는 “미국 시민권은 우리 지역사회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변호사와 훈련된 자원봉사자가 있어 신청서를 검토하고 질문에 답하고 합법적인 영주권자(LPR)를 귀화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지원 및 중요한 정보와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AAJ-애틀랜타는 조지아와 조지아에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및 아랍, 중동, 이슬람 및 남아시아(AMEMSA) 커뮤니티의 시민권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는 최초의 비영리 법률 옹호 단체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advancingjustice-atlanta.org 를 방문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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