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성황리 마쳐…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미주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미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29~31일까지 둘루스에 있는 소네스타 귀넷 플레이스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9개지회와 캐나다 4개지회에서 모인 한인 차세대 리더 및 회원 40명이 참여한한 가운데 2022년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개선 방안, 지역별 차세대 회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회 교류 확장 지원 방안, 미주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박형권 회장은 “오랜만에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것을 환영한다”면서 “서로의 활동을 나누며 차세대들이 만들어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원 북미담당 부위원장은 “팬데믹 상황 가운데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각 지역에서 리더들의 융합적인 교류를 통해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