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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평균 가격 갤런당 4.27달러
AAA는 공급 및 수요 문제와 결합된 원유 가격을 감안할 때 개스 가격 상승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AAA는 워너 로빈스(Warner Robins), 달튼(Dalton), 로마(Rome)의 운전자들이 가장 저렴한 휘발유 가격을 유지하고 브런즈윅(Brunswick), 사바나(Savannah), 콜럼버스(Columbus)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AAA는 “변동성 있는 원유 가격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타이트한 한 펌프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의 개스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고 있지만, 주정부의 약 30센트에 해당하는 개스세 감면 조치 등으로 미 전국 개스 평균 가격 4.84달러 보다는 상당 부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조지아의 일반 무연 개스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4.27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달러가 상승하여, 조지아의 역사상 최고치인 4.29달러와 거의 동일한 수준까지 육박했다.
한편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AAA는 최적의 연비를 보장하기 위해 차량을 유지 관리하고 운전 시간 제한, 과격한 운전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