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닉스 터치다운 패스 3개…턴오버 4개 유도하며 2연패 탈출
애틀랜타 팰컨스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팰컨스는 25일 열린 경기에서 쿼터백 마이클 페닉스 주니어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수비진의 활약을 앞세워 29-20으로 승리했다.
페닉스는 패스 34개 중 25개를 성공시키며 213야드와 터치다운 3개를 기록했다. 장거리 패스보다는 짧고 정확한 연결로 공격을 이어갔으며, 턴오버 없이 경기를 마쳤다.
‘내셔널 타이트엔드 데이’를 맞아 타이트엔드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카일 피츠는 패스 5개를 받아 22야드와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2경기에서 리셉션이 단 1개였던 닉 뮤즈도 패스 2개를 잡아내며 터치다운을 올렸다.
와이드리시버 드레이크 런던은 리셉션 7개로 66야드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 첫 플레이에서 21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러닝 공격은 29차례 시도에서 82야드에 그쳤지만, 비잔 로빈슨은 러싱과 리시빙을 합쳐 122야드를 책임졌다.
승부의 핵심은 턴오버였다. 팰컨스는 공을 한 번도 빼앗기지 않은 반면, 수비에서는 인터셉션 2개와 상대 펌블 회수 2개로 공격권을 네 차례 가져왔다. 경기 막판 다니엘스의 인터셉션은 승리를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브록 퍼디는 패스 40개 중 27개를 성공시키며 288야드와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지만, 인터셉션 2개를 허용했다. 팰컨스 수비는 전반에만 러싱 105야드를 내준 뒤 후반에는 18야드로 상대 지상 공격을 묶었다.
이번 승리로 팰컨스는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남부지구 선두 경쟁에도 힘을 얻었다. 같은 날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패하면서, 팰컨스와 지구 선두 팬서스의 승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