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Fresh Salads 제품 뉴욕시 일대 유통
크림치즈와 즉석 델리 샐러드 제품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뉴욕에 본사를 둔 Made Fresh Salads Inc.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오염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자사가 생산한 크림치즈와 즉석 델리 스타일 샐러드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크림치즈에는 5파운드 애플 시나몬 크림치즈와 두부 야채 스프레드, 30파운드 휘핑 크림치즈와 스캘리언 크림치즈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즉석 식품 가운데는 병아리콩 샐러드와 보타이 페스토, 마카로니 샐러드, 감자 샐러드 등 수십 종류가 대상에 포함됐다. 초콜릿·바닐라 푸딩과 크랩케이크, 감자 크로켓 일부 제품도 리콜 대상이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Made Fresh Salads 또는 Northside 라벨이 부착돼 있다.
제품은 주로 5파운드와 30파운드 용기 또는 알루미늄 팬 형태로 뉴욕시 브루클린과 퀸즈, 브롱크스 지역에 유통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소매점에서 다시 소분돼 델리 코너 등에서 자체 포장으로 판매됐을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리콜은 업체와 미 식품의약국(FDA)이 실시한 환경 검사에서 생산시설 일부 구역이 리스테리아균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결정됐다. 업체는 해당 제품의 생산과 유통을 중단하고 FDA와 함께 오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 경직,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유산이나 사산 위험도 있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 제품과 관련된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받을 것이 권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