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APAC 연례 만찬열어
제37회 아시아 태평양 연합회(Asian Pacific American Council of Georgia, APAC)연례 만찬이 21일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Uniting Our Voices By Speaking Togerth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를 비롯해 APAC에 가입돼 있는 14개의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과 7개의 지원 단체들이 참석했다.
조지아 대학 평의회 소니 퍼듀 의장,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브라이언 위버 존스크릭, 크레이그 뉴턴 등과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최병일 미동남부 한인연합회 회장, 썬박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의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정무 수석부회장, 이국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미쉘강 미주민주참여포럼 애틀랜타 대표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함께했다.
수디르 아가르왈 APAC 회장는 “조지아의 아시안 커뮤니티는 조지아의 삶의 질을 향상시기키 위해 큰 공헌을 해왔다”면서 “지난해 3.16총격사건을 계기로 아시안 커뮤니티가 인종혐오 범죄를 멈춰 줄 것을 이제 한 목소리로 함께 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안 각 나라의 전통문화공연과 초청연사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