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월마트·코스트코 전면 휴무
추수감사절(27일)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와 식료품점들의 영업 여부가 공개됐다. 대부분의 빅박스 리테일러는 휴무 계획을 유지한 반면, 일부 식료품점과 드럭스토어는 단축 운영으로 필수 생필품 구매 수요를 지원한다.
업계 발표에 따르면, 크로거와 스프라우츠, 홀푸즈 등 주요 식료품점들은 추수감사절 당일 제한된 시간 동안 영업한다.
크로거는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하며, 스프라우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홀푸드는 매장별로 단축 영업을 진행한다.
달러제너럴과 달러트리, 패밀리달러도 대부분 영업을 이어가며, 빅 lots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CVS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매장이 많다.
반면, 타깃, 월마트, 코스트코, 퍼블릭스, 샘스클럽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날 일제히 휴무한다.
알디, 트레이더 조스, T.J. Maxx·Marshalls·HomeGoods, 홈디포, 베스트바이도 모두 문을 닫는다.
약국 체인 월그린은 올해부터 대부분 매장이 추수감사절 당일 문을 닫는다. 다만 일부 24시간 운영 매장은 정상 영업을 유지한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매장별 운영 시간이 크게 다를 수 있는 만큼, 업계는 “방문 전 각 매장 웹사이트에서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