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꽃동네에 후원금 전달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 7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 올해도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조 회장은 21일 오후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제임스 송 회장, 조지아 꽃동네 김영희(마지아)수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는 “연말과 새해를 앞두고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미션아가페가 올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조중식 회장님은 올해로 7년째 미션아가페의 ‘사랑의 점퍼 나눔 사역’을 후원하고 계시는 소중한 분”이라며 “매년 먼저 연락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후원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마지아 수녀는 “이웃과 나누려는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후원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2일 사우스 디캡 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600벌의 겨울 점퍼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며, 후원 티켓은 35달러에 판매된다. 모든 모금액은 점퍼 구입과 행사 운영비로 사용되며, 기부금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70-900-1549
우편 후원: P.O. Box 653 Duluth, GA 30096(체크 수취인: Mission Agape)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