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매월 첫째 목요일…예약방문 권장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애틀랜타 지역 동포들의 민원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애틀랜타 한인회관 순회영사 서비스를 2월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순회영사는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 정오(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동포들은 재외동포365민원포털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순회영사에 방문하여 민원 업무를 접수하고자 하는 동포들은 반드시 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미예약 방문 시 업무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순회영사 업무는 Δ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Δ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Δ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Δ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을 처리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 유의사항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과 비자, 영주권 지참 ◁복수국적자는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원본 함께 지참(최초 한국 여권 신청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반드시 지참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여권발급 신청 시 사진 2매 미리 준비)등이다.
또한 순회영사 업무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며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 (우표첨부/현장에서는 우표를 판매하지 않음)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15.95달러짜리 우표나 일반(0.58)우표 23장도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index.do
문의=404-522-1611, atlanta@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