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마감, 3-4곳 선정 각각 500-1000달러 지원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독도교육주간은 해마다 3~4개의 한글학교들이 참여하여 독도모형제작, 독도경비대원들에게 편지쓰기, 독도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글학교 3-4개의 한글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500-1000 달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공모기간은 5일(월)부터 9월13일(금)까지이며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는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흥윤 원장은 “미국에서 살면서 공부하고 있는 한글학교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독도교육주간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의 특색 사업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70-733-1364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