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애틀랜타 공항 인근 웨스틴 호텔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최종현)가 2024년 정기총회 및 태권도인의 명예의 전당식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인근 웨스틴 호텔(The Westin Atlanta Airport)에서 개최한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매년 미국과 세계태권도 교육, 발전, 홍보, 보급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존경받는 고단자와 선수, 코치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식을 거행한다.
대회장을 맡은 정상복 관장은 10일 스와니 소재 한식당 소들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정기총회 및 태권도인의 명예의 전당식’이 애틀랜타에서 열린다”면서 “미국 태권도 발전과 교육, 홍보, 보급 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단자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미국 내 태권도 최고단자들을 비롯해 총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차세대를 위한 태권도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회의를 통해 태권도 무술의 가치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될 예정이다.
4736 Best Rd, Atlanta, GA 3033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