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Newswave25
장마리아 회장 연임 AFF 통해 콩고 간호대에 장학금 후원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KNAA 회장 장 마리아)가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17일 오전, 둘루스 소재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선서, 환영사, 축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사회(이사장 이국자)의 인준을 받아 애틀랜타한인간호사협회 2024년 회장에 장 마리아(사진) 회장이 연임됐다.
이국자 이사장은 “지난 한해도 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마리아 회장님과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 마리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2년을 돌아보니 많은 분들의 협조도 있었고, 스물한 분의 평생회원들이 등록해 주셨다”면서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AFF)을 통해 콩고의 간호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Δ마취전문간호사자격증 Δ자산보호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애틀랜타 협회 임원진은 ◁ 회장 장마리아 ◁ 부회장 서채희◁총무 이현주, 부총무 조이스 김 ◁회계 황재원, 회계감사 안익상 ◁서기 이종미 ◁이사장 이국자, 부이사장 김명옥 ◁고문 김경자 등이다.
한편 이날 축하연주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아가페 미션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에서는 Canon in D by Pachelbel, Ode to Joy by Beethoven Waltz by Brahms, Waltz from Sleeping Beauty” by Tchaikovsky ,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 1by Edward Elgar 등을 연주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