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30분, 노크로스 유니버셜 교회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오는 9일(목) 오후 6시30분, 노크로스 소재 유니버셜 교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경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경찰 측은 “최근 몇 주 동안 청소년이 연루된 살인 사건과 십대 청소년의 약물 과다 복용 등 비극적인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러한 사건은 귀넷의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에 대한 허위 정보가 소셜 미디어와 입소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의는 주민들이 질문을 하고 귀넷 경찰서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담당관과 통역사도 준비됐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JD 맥클루어 귀넷경찰서장을 비롯해 서부 관할 구역 및 범죄 수사팀이 패널로 나서 진행 중인 사례의 세부 사항을 논의할 수는 없지만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귀넷 경찰국의 사명은 모든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온정적이며 편견 없는 방식으로 전문적인 법 집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