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저기온 30-40도 주말까지 이어져
12일 오후 4시 45분까지 귀넷, 디켑, 월튼, 바로, 뉴톤, 락데일, 클레이튼, 오코니, 클라크, 헨리 카운티 등 지역에 대해 심한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조지아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서 시속 60마일을 상회하는 강한 폭풍과 우박이 내리고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비상 관리국은 지하실, 또는 1층, 화장실 등으로 대피하고 피해 발생시 911으로 긴급히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오후 9시가 되면 훨씬 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풍이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며 13일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이 30~40도로 내려가고, 오후에는 4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애틀랜타 총연사관은 “조지아 북부 및 애틀랜타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며 “교민 여러분께서는 폭우, 돌풍에 대비하여 외출을 삼가해 주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