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선물 푸드 박스 생필품 등 전달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가 호세아 재단의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대표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푸드박스를 나눴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애틀랜타 공항옆의 GICC(조지아 인터네셔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한인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치킨 2000 파운드를 비롯해 야채, 과일, 음료수 등 푸드박스와 생필품, 어린이선물을 드라이브 스루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추운 날씨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호세아헬프는 노숙자 사역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50년된 봉사단체이며 미션 아가페와는 10년을 넘게 협력하는 파트너로 항상 한인들의 사랑과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디캡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가 주최하는 Angel Tree 행사가 디캡카운티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엔젤 트리’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에게 선물을 나누는 행사로 미션아가페는 우리 한인들의 후원과 참여로 매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며 한인들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