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가 ‘소셜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하고 새 회원들을 환영했다. 사진=Newswave25
12월 23일 ‘한인상의 갈라’ 팩토리 애틀랜타 개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14일, 미국계 비지니스 인사들과의 비지니스 네트워크와 비지니스 제휴를 위한 ‘소셜 나이트’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썬 박 애틀랜타 한상 회장과 이창향 사무 총장을 비롯한 애틀랜타 한상 임원진들과 인철 북조지아대 교수, 제이콥 진 브래디 웨어 아피지오, 앤디 로버츠 CRESA, PNC 은행 스테파니 홉킨스 션 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존 김, 모건 스탠리 임원, 패밀리 트리 리얼티 하도수 유소연 등 미국계 비지니스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비지니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썬 박 회장은 “기아차와 현대 전기차, SK Battery 등 한국기업들이 조지아주의 최대 해외 투자자들로 부상하면서 점점 더 많은 미주류 사회의 비지니스 인사들이 한인 사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애틀랜타 한상이 최초로 미국계 지역 비지니스 인사들을 초청하여 이뤄지는 모임”이라고 말했다.
썬 박 회장은 “새로운 회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미주류 사회의 비지니스계 인사들과 점점 교류를 확대해서 한인사회의 비지니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상의는 내달 1일 지역의 여러 다민족 상의와 함께 하는 멀티-챔버 믹서 행사에 참가하며, 12월 23일에는 한인상의 갈라를 팩토리 애틀랜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