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게인즈빌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
홀 카운티 보안관실은 실종 5주째인 마리아 고메즈-페레즈(12세) 소녀를 찾기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마리아는 5월 29일 게인즈빌의 웨스트사이드 드라이브에 있는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녀의 아버지 안드레스 고메즈 알론소는 딸의 무사 귀환을 기대하고 있다.
게인즈빌의 제시 주얼 파크웨이에는 마리아의 얼굴이 새겨진 표지판이 설치되었고, 이 지역 주민들은 현재까지도 자원 봉사와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FBI와 지역 법 집행 기관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플로리다, 앨라배마, 텍사스, 일리노이, 메릴랜드에서의 단서를 조사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안드레스 고메즈 알론소는 “신이 제 딸을 되찾아줄 것이라 믿습니다. 딸이 집으로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라며 자신의 희망을 밝혔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은 계속해서 마리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사 귀환에 대한 포상금은 5만 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홀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범죄수사국(CIB)에 770-503-3232 또는 intelrequest@hallcounty.org 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또한 911 또는 홀 카운티 디스패치/중앙 커뮤니케이션 센터(770-536-8812)로 전화할 수도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